목디스크 수술 꼭 해야 하나요?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수술할 시기가 아닙니다!

목디스크 수술 필요없나요? 꼭 해야 하나요? 운동하면 아프나요? 나아지려면 운동을 해야 합니까?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으로 혼란스러워하며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상황에서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지, 어떤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목디스크의 치료방법은 크게 염증치료와 수술적 치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술 이외의 모든 치료는 직간접적으로 염증치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질병의 처음 3개월을 급성기라고 하고, 그 이후의 기간을 만성기로 간주합니다. 증상은 발병 후 3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는 증상이 호전되어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자동으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수술이 필요한 증상

중요한 것은 수술이 필요한 증상을 미리 알고, 염증 치료 중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수술이 가능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첫째, 그립력이 감소합니다. 손의 힘이 현저히 감소되어 작은 물건을 계속 떨어뜨리는 경우, 하지의 운동 조절 능력이 떨어져 걷기가 어려워지기보다는 발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장과 소변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그러나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갑자기 배변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르게 말하면, 그러한 증상이 없을 때 급하게 수술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경추디스크 증상만 나타난다면 염증치료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일반적인 경추디스크 증상으로는 목 주위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목 뒤가 늘 뻐근하고 뻐근하여 뒤로 기댈 수 없게 되어 견갑골 사이가 뻐근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허리통증이 발생합니다. 목부터 어깨, 팔꿈치, 손가락까지 저리거나 저리는 듯한 방사통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모두 목 디스크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어깨질환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일 수도 있고, 이외에도 감별이 필요한 질환이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00%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염증을 먼저 치료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경우 급성기가 3개월 정도 지속될 때까지 항염증 진통제나 주사제를 복용하여 염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경추디스크의 원인은 만성염증일 수 있습니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 염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수술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분들에게는 항염증 한약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만성염증이 원인일 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위 증상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만성염증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을 치료하면 수술이 필요하더라도 결과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염증치료를 통해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광평로51길 6-9 새롬빌딩 7층 AB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