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이 따끔거리고 손가락이 쥐가 나며 뒤틀리면서 펴기 힘들어요 – 뒤프트렌 연축

뒤프트렌 연축은 손바닥 근막이 두꺼워지고 구축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4번째 손가락에 가장 많이 생기고, 북부 유럽인에게 많이 나타나기에 바이킹 병이라고도 불립니다. 40세 이후 남성 및 경련성 질환, 당뇨, 알코올 중독증 환자에게서 호발합니다.초기 증상은 얕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따끔거리는 통증이 손바닥에 집중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장건막이 비후되어 손바닥에 결절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는 환자의 손가락이 굴곡상태로 유지되게 하고 신전시키기 힘들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구축이 일어난 손가락을 펴는 운동은 힘들지만 손가락 굴곡 운동은 대개 정상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있으나 이후 수장건막 부위를 눌렀을 때 전혀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뒤프트렌 연축 #금탑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