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훔친 돈, 호스트바에 탕진” 일본 꽃샘 스캔들

“중년이 훔친 돈, #호스트바에 탕진” 일본 꽃샘 #스캔들 2023.11.01 진입. 오전 11시 4분 수정 2023.11.01. 오전 11시 19분 꽃뱀으로부터 4억 원의 팁을 받은 남자 여주인도 구속됐다. 알면서도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일본에서 발생한 꽃뱀 스캔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턴기자 박예진 = 젊은 #꽃뱀 와타나베 마코토가 온라인 데이트를 통해 만난 중년 남성의 돈을 훔쳤다. #일본의 앱. 1억엔(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유명 남자 웨이트리스 다나카 히로시도 와타나베로부터 4000엔(3억6000만 원) 팁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일본아사히TV는 지난달 30일 “사기 혐의로 구속된 와타나베가 지난 2년간 중년 남성에게 접근해 횡령한 총 금액이 200달러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100만 엔(약 18억 원)”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접대비 로 쓰였고, 그 중 상당 부분이 #다나카 에게 갔어요. 보고서는 “그런 것 같다”고 보도했다. #와타나베 는 육체적 관계 없이 중년 남성에게 돈을 갈취할 수 있다는 내용의 ‘#꽃뱀 #수동’을 제작해 2권 세트로 3만엔(27만원)에 SNS에 올렸다. 그는 그것을 팔았습니다. 그는 중년 남성에게서 돈을 갈취하는 기술을 ‘마술’이라고 표현하며, 세밀한 준비와 재치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와타나베가 만든 ‘뱀 매뉴얼’을 구매한 사람은 무려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뱀 사냥꾼인 와타나베는 “인생에 희망이 없는 것 같다. 일에 대한 보상도 없고, 매일 일에 지쳐 밤늦게 집에 들어오고, 집에 오면 바로 피곤하다”고 말했다. “다시 자고, 집에 가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무기력한 중년 남성을 선택하세요.” 그러면서 “그들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자발적으로 ‘도와줄게’라고 말하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와타나베는 남자들에게 받은 돈으로 호스트바를 오가며 4000만엔(약 4000만엔)을 횡령했다. 3억 6천만 원)을 요코하마 출신 54세 남성에게서 받아 다나카가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대형 호스트바에서 이틀 만에 탕진했다. 와타나베가 아끼던 호스트 다나카는 일본 명문대를 졸업하고 웨이트리스가 됐다. 호스팅이 합법화된 일본에서는 다나카가 3년 만에 연매출 1억1000만엔(약 10억원)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집에 현금이 6천만엔(5억4천만원) 있다’고 적혀 있다. 1만원 정도 한다”며 “대부분 호스팅을 하면서 받은 팁”이라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와타나베를 테레사 수녀라고 부르며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고 변함없이 나를 지지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나카의 단골이었던 와타나베가 호스트바에 지급한 돈은 범죄를 통해 모은 돈이었고, 다나카는 이를 알면서 받은 혐의로 지난 23일 호스트바 매니저와 함께 경찰에 체포됐다. 와타나베 매뉴얼을 중심으로 추가 범죄를 저질러 조사 중이다.박예진 인턴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