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코스 포항영일대해수욕장 여행일시 : 2024년 1월 19일 포스팅 사진 일상탈출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지인들과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영덕에 가서 포항 영일대교가 있는 해변 바로 앞 호텔에 묵으며 일출을 감상할 계획이었다. 아쉽게도 이틀간 날씨가 흐려서 해를 볼 수 없어서 영일대전망대에 가서 바다를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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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해수욕장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도호동 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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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도 열리는 포항의 대표적인 해변이다. 인기 많은 환화우주유영장까지 차로 3분거리, 마린스카이워크까지 7분거리라 모두가 함께 탐험하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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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변이다 보니 숙소 앞에서 영일대전망대까지 도보로 이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차를 타고 주변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먼저 ‘큰 핸드백’과 ‘바람이 부는 좋은 날’이라는 작품을 봤다. 날씨는 흐렸지만 이른 아침 해변을 걷는 것은 낭만이 가득했다. 바람이 강해서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가 더 커졌고, 주변 전체가 바다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Waves Crashing~’이라는 노래 가사가 입가에 맴돌았어요. 저 멀리 놀이공원의 기차처럼 보이는 스페이스 워크도 보였습니다. 이날 강풍으로 인해 운영을 임시 중단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전화했는데 예상대로였어요. 바람이 불거나 비오는 날에는 꼭 확인해보세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제1주차장은 현재 공사중이라 제2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12시까지는 무료이고 12시부터 21시까지는 20분당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다.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바다 위 정자로 이어지는 다리의 이름은 포항영일대교이다. 일출 명소인 만큼 비석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문구와 이름이 새겨진 그림이 새겨져 있다. 영일대전망대는 2013년에 개장한 만큼 생각만큼 오래된 역사 유적지는 아니다. 아침 일찍 왔기 때문에 다리 위에서 사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여기에 여러 번 왔지만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영일대 전망대는 2층짜리 정자이다. 그래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현대 한국식으로 지어졌으며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영일정이라는 또 다른 이름도 있다. 시민의 염원을 담은 8,653장의 타일로 지붕을 덮은 건물로, 2013년 공간문화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건물이다. 포항 여행 코스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라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봤거나 사진이나 영상으로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오랜만에 2층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천장에는 건축연월이 계산년 4월 16일 상량이라고 적혀 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360도로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한옥으로 지어져 운치를 더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피서지입니다. 넓은 동해와 포스코를 한눈에 바라보며 바쁜 발걸음을 잠시 멈췄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멍때리기엔 딱이었어요. 여기서도 정말 긴 해변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묵는 숙소가 거의 보이지 않아서 규모가 가장 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걸어서 갔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입니다. 차량이동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포항 여행 코스 영일정 입구에는 도깨비 박쥐 모양의 꼬리를 가진 해태상이 있다. 작품제목 신화-2013은 남을 겁주지 않는 유머러스한 해태를 통해 무거운 현실을 가벼움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포항 영일대교 앞에는 작은 정자도 있습니다. 간판에는 영일정이라고 적혀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쉬거나 간단히 식사하기 좋았어요. 현재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정원에는 조화만 피어있습니다. 입구에는 LOVE와 장미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꽃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는 것으로 만족했어요. 장미정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밤에는 조각상과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 명소입니다. 밤 데이트를 즐기고 사랑에 빠지는 것이 좋았습니다. 루지메이양을 비롯한 38종, 5,400그루의 다채로운 장미를 볼 수 있는 포항 여행 코스입니다. 지난번 가을에 이곳에 왔을 때 꽃을 보고 조금 놀랐어요. 2017년에 만들어서 현재까지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16개의 장미터널과 10개의 장미꽃탑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겨울에도 모델을 세팅하는 데에 공들인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작품도 봤어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포스코플랜텍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P 네 글자는 PO-hang, People, Public, POSCO Plantec을 의미합니다. 나는 겨울 바다의 쓸쓸함과 흐린 하늘의 우울함을 안고 바다 방문을 마쳤다. 날아가는 갈매기처럼 무거운 감정을 떨쳐내고 가볍게 나왔습니다. 포항 여행코스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산책했어요. 포항 영일대교와 영일대전망대에서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고, 장미정원에서 특별한 장미를 만났습니다. 낮보다 밤이 더 예뻐요. #포항여행 #포항여행코스 #포항영일대 #포항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 #포항영일대교 #영일대전망대 50m 네이버주식회사 더보기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네이버주식회사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레전드부동산 산오리읍 도 구시군 동시 영일대해수욕장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