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바로 누웠을 때나, 과식을 했을 때 명치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화제를 마시거나 손을 따는 등의 민간요법을 활용하면 빨리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갑자기 살이 빠지면 가만히 있어도 명치 아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하거나 지속된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명치의 압박감을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 하나씩 알려드릴테니 명치에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서 복습해보시길 바랍니다!
소화성 궤양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인 소화성 궤양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일생에 한 번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십이지장궤양과 위궤양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이다. 사람이 먹든 안 먹든 상관없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명치에 찌르는 듯한 통증과 속쓰림 등을 일으키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면 토혈, 흑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흡연, 음주, 탄산음료,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 위장질환만이 명치 아래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심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명치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질병이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증은 혈액이 심근으로 이동하는 질환이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고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이 발생하면 처음에는 메스꺼움과 식은땀이 나지만 나중에는 명치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명치 부위의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염 급성 췌장염은 담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담석으로 인한 췌장의 염증은 명치 부근에 다소 심각한 수준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명치와 명치의 압박으로 시작되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까지 확장됩니다. 참고로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킵니다. 염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명치에 복통이 느껴진다면 빠른 검사를 받아 출혈이나 누공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이 나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명치 부위의 통증, 답답함, 가슴 앞쪽 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 등이다. 어떤 경우에는 산의 역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 외에도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도 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재발하기 쉬우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담석증 상복부 통증이나 명치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점점 심해진다면 담석증 발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담석은 지방이 많은 음식의 소화, 콜레스테롤의 대사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담즙의 비율에 이상이 생겨 찌꺼기가 쌓이다가 결국 뭉쳐져서 돌처럼 뭉쳐지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힘들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통증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몇 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재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은 명치통증과 답답함을 유발하는 질환 5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명치 부위의 복통의 원인을 단순한 위장 문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그렇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